이수현 죽음
-하빈엄마에 의해 땅에 묻힐 당시에 영민이가 지 말 안듣는애들 가둬놓는 감금방에서 입었던 옷차림 그대로임 (감금방 장면은 성희의 스쳐가는 회상씬에 나옴)
-감금되어 있을 때 수현 - 성희 창문으로 눈 마주침 (이것도 성희 회상씬)
-김성희가 최영민한테 "(이수현을) 아줌마가 죽이는 걸 봤다"고 말함
-최영민이 영상을 장하빈한테 보여줬다고 하자 성희는 그걸 보여주면 어떡하냐고 크게 반응함
-하빈이 엄마는 이수현을 딸이 죽였을 거라고 의심함. 시체를 건네준 과정이나 그때 오간 대화는 알 수 없으나, 그 과정에서 본인 딸을 의심할만한 상황이나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음
송민아 죽음
-송민아의 사인은 교살이 아님. 1차 부검결과에 명확히 나오지 않은 다른 사인이 있을것임 (둔기나 칼에 의한 손상은 아닌듯함)
-송민아의 시체는 정두철이 처리했던 걸로 보임
-박준태는 필름이 끊겼고, 일어났을 땐 벨트에 목졸린 채 옆에 누워 죽어있는 송민아 발견. 김성희가 박준태가 가지고 있던 "주취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아버지에 대한 컴플렉스"를 자극해서 박준태 본인 짓이라고 믿게함
-박준태가 바로 112에 신고하려는 것도 성희가 막음
-송민아가 짐빼러 온다는 연락을 한건 불시에 일어난 일이라 애초부터 죽이려고 계획한 범죄는 아닌것 같음
-예고를 보면 도윤이와 민아가 한 공간에 있었으므로, 민아가 왔을때 집에 성희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
집주인 성희
-남편과 사별했으나 사인은 알려진 바 없음
-가출팸애들과 꾸준히 교류가 있었음 (반찬 꾸준히 해다 줌)
-아들이 엄마가 해준 밥을 뱉음. 평소에도 엄마 밥을 제대로 안먹어서 남의집 우유 훔쳐먹음
-박준태와 사랑하는 사이로 보이지만... 박준태를 송민아 살인범으로 가스라이팅한걸로 보임
-최영민이 돈 돌려받으면 같이 떠나자고 할때 성희는 장하빈에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재차 묻고, 같이 떠날것처럼 여지를 줌
-정두철에게 박준태 체포 사실을 알림 (자수했다고 안하고, 체포됐다고 말함. 자수인걸 몰랐을수도..)
-지금까지 나온걸로 보면 최영민을 살해한 진범으로 보임
-가출팸 방 수색영장 나왔을때 본인 집 마루를 락스로 박박 닦음
최영민은 그렇다치고 이수현, 송민아를 죽인 진범이 모두 성희라면 이유가 뭘까?
단순히 선생을 좋아한 여자애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는 특급남미새적 행보? 아니면 타고난 싸패/쏘패?
최영민이랑 대화하는거보면 돈에 집착하는 것 같긴한데.. 최영민한테 맞으면서도 견딘건 최영민이 가진 돈이 언젠가 자기한테 반드시 떨어질 보험금이라 여긴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