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자마자 함박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독성 (과거 :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남/40대 말) - 음식점 사장
개과천선하고, 귀화 시험까지 거쳐 진정한 한국인으로
제2의 인생 ‘고독성’ 라이프를 시작한 고자예프.
건실한 삶을 위해 요리학원을 성실히 다닌 끝에 부산에서 여러 음식점을 운영하며,
그렇게 번 돈으로 단기 금융업까지 진출, 제대로 알부자가 되었다.
독성은 부산 바닥을 꽉 쥐고 있는,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완전 부산 정보통으로
해일과 구담패밀리가 부산에 오자, 다방면으로 이들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