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은 밴드부 출신이라서 성가 부르는 타이밍 때 주섬주섬 일어나서 드럼침어떤분은 자기 사적인 얘기... 친구 만나서 한 얘기 술 먹은 얘기하다가 강론 주제로 뱀이 담넘어가듯이 넘어감어떤분은 멀쩡해보이다가 갑자기 싱잉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