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이 자리에서 최근 캐스팅과 관련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 ‘참교육’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 2’ 방송이 오늘이기도 하고, 부정적인 이슈가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다”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였고, 예전에 고사했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교육과 관련해 관심이 많다. 완벽하지 않은 정신과 신체의 학생이 벌이는 범죄에 대해 아이들의 문제인가, 어른들의 문제는 없는가에 대한 생각이 있다. 다른 학원물에 대한 준비를 하다 제안을 받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지금은 계속 ‘열혈사제’ 작업에 매진하기 때문에 살펴볼 시간이 없다. 그리고 이슈가 있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다면 안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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