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부분에 대해 상기할때마다 약간 양가적인? 감정이 들어서 힘들어
그니까 뭐 범죄까지는 아닌데 약간 좀 짜치는 부류의 그런거 있자나... 좀 그런 말실수를 한다던지 친한 지인들이 진짜 너무 좀 이상하다던지 등등 덬질하다보면 탈덕까진 아니지만 흐린눈하게 되는... (대충 알아들어줘..)
그런부분들을 볼때마다 솔직히 내배우한테 좀 답답하고 짜증나거든 ㅋㅋㅋ
이거가지고 내가 내배우한테 그런 감정이 몰려오는것도 현타가 오고 나만 이렇게 예민한가? 나만 이렇게 생각이 많은건가? 내가 덬심이 약한건가? 싶고
어디에 뱉어 버리기엔 그럼 까빠가 되는거같아서 그냥 혼자 깊생 하는거임..
근데 딱 그순간 뿐이지 또 좋기는 너무 좋거든... 아 감정이 그냥 왔다갔다 하는게 참 마음이 복잡하다 진짜 ㅋㅋㅋㅋㅋ
이렇게 흐린눈 하는 덬질 하는덬들은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니...
(그냥 다짜고짜 탈덕해 이런말 들을려고 쓴글아니니까 댓 대충 달거면 그냥 지나가줬으면 좋겠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