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능력 없는 사람을 연기자로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한 덱스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2025년엔 좀 더 많은 연기적 도전을 하고 싶다. 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진지하게 연기를 공부하고 싶다"고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정말 멋진 감독님께서 영화 주연 제안을 해주셨어요. 하지만 정중히 거절했죠. 제가 그 역할을 맡으면 영화 자체를 망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다가올 좋은 기회를 위해 저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게 2025년의 목표예요."
마지막으로 덱스는 "배우로서, 방송인으로서, 크리에이터로서 잔잔하고 길게 가고 싶다. 정말 이 일을 사랑하고 즐기고 행복하게 오래 하고 싶다"고 진지한 고민을 전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실력은 부족해도 열정은 있네'라고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어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 많이 전할게요. 앞으로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사람들과 건전한 술자리만 하겠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