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데부터 큰 줄기 요소요소에
비숲 관련된 거 넣고 잘 녹인 것도 좋았고
캐릭터들 누구 하나 캐붕 없이 잘 나이들어가고
있는거 보여줘서 좋았고 시목이 출연은 안 했지만
징계위 의견으로 시목이는 여전하구나 느끼게해주면서
동재 노가다 뛰면서 시목이 이름 팔아 먹거나
감찰팀 가서 부장 털러 갈 때 비숲1 눈깔 장착해서
우리가 알던 그 동재랑 비숲2 동재 모습 좋나동 동재 모습
다 공존하게 해준 것도 좋고 원철쌤은 여전히 든든한 것도 좋고
또 다른 방향 찾아서 새로운 길 만든 것도 좋고
유안이랑 경준이 다시 봐서 좋고 택시기사 아저씨 근황까지
알게되서 다 너무 좋아 너무 갓벽하고 좋은데 이 회차면
시간이라도 최소 60분은 주던가 이 시간이면 회차라도 많이주지
왜 벌써 끝내 서동재 감찰반에서 칼춤추는거 더 보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