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기대를 받고 쓰임을 당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동재, 느그 동재가 되는 캐릭터
아주 바닥까지 가지 않는 동재에겐 배우자나 자식들이 마지노선인 것 같고
일에 있어서는 현재 원철쌤이 아닐까 싶음
원체 일 잘하고 노력파에 똑똑한 사람인데 그 재능이 어디로 발휘되느냐 하면
기본적인 인정욕구를 채워주고 본인이 만족할 만한 보람을 느껴야하는데
막판 느그들 다 ㅈ됐어 외치는 자신만만한 동재를 보면서 이야 제대로 잘 들어갔네 싶었음ㅋㅋㅋ
떳떳하게 나쁜놈들 엿도 먹이고 얼마나 보람차니 동재야ㅋㅋㅋ다음 시즌엔 꼭 대검으로 가보자고
법복 입은 동재 ㅅㅊ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