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은 논한다 애석하다 선조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 가운데 가장 귀중한 것은 다름 아닌 오류의 유산이 아닌가 더럽고 추하다하여 거름을 모두 없앤다면 이 땅에 그 무엇이 자라날 수 있겠는가? 허나 왕은 역사를 가벼이 여기고 저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려하니. 바로 이 오만 때문에 왕은 이 낡은 조선을 유지할 수 있을 지언정 진정한 개혁으로 나아가진 못할 것 이다"
정조가 이산인 시절, 사관이 죽기 직전에 사관으로서 논한 이야기가
결국 정조가 죽은 후 역사적으로 정조의 개혁에 내려진 부정적 평가라는 점잌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정말 잘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