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아등바등 안하고 한동안은(? 다시 복직될 수 있다는 여지 줬으니까) 자기가 진짜 잘 하는 일만 할 수 있게된 거ㅇㅇ
징계위에서도 업무는 괜찮게 잘 한다했으니까ㅋㅋㅋ 진짜 그 잘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된 거 너무 좋음ㅋㅋ
그리고 자기가 굽히고 열심히 비위맞추던 상대들한테 당당하게 맞설 수 있게된 거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버릇 개 못줬다고ㅋㅋ 병건이 털었다는 거 슬쩍 알려주는 게 존나 웃겼음ㅠㅠㅋㅋ
동재가 좀 편해지겠다 싶어서 마음이 좋은 엔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