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문제가 된 장면에는 웹툰 작가가 신음소리를 내며 성인 웹툰을 그리는 장면, 비속어나 욕설을 사용하는 장면, 고등학생이 "담배 끊으라고 걱정해준 값"이라며 성인 남성에게 키스하는 장면, 남성 웹툰 작가의 알몸 샤워 모습에서 주요 부위만 모자이크한 장면 등이다.
제작진은 "원작과는 거리가 먼 가족드라마"라고 밝혔으나 첫 방송에서 고등학생과 성인의 키스, 청소년 흡연, 오피스텔 불법 성매매, 성인용 웹툰 작가의 신음소리 등이 전파를 탔다. 논란이 된 후에도 고등학생으로 출연 하는 배우의 신체를 노골적으로 훑는 카메라 구도나 배우의 주요부위만 모자이크 처리한 장면 등이 연이어 계속됐다. 6월19일 첫 방송 후 22일까지 3일간 총 6천여 건의 민원이 접수 됐으며 시청자 게시판에도 "폐지하라" 등의 항의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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