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핑계인거 앎 욕해도 됨
취켓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솔직히 내가 할 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이미 각종 티켓팅에서 숱한 실패 경험)
그렇다고 나중에 플미 사고 이런것도
사기나 이런거 신경써야 하고 내 아이디도 아니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그냥 아는 사람 통해서 댈티 부탁했음
근데 그 사람이 1열을 잡아준거임.....
나는 그냥 안에만 들어가게 해달라고 한건데
나는 자리욕심이나 이런거 없어서 2층 맨뒤도 괜찮은데
그냥 적당히 2층 어딘가가 솔직히 제일 좋은데
1열을 잡아줘서....진짜 가기 싫었음
누가봐도 댈티나 플미같을텐데 아 젠장..
양심은 이미 버렸으니 양심은 아니고
그냥 누군가 주목하는게 보는게 싫었음
(나도 공연장 가면 그런 자리는 그런 시선으로 보니까)
암튼....
그 공연날 1열로 걸어가는 시간이 너무나 괴로웠었음..
뭔가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얘기라 그냥 여기서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