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새벽에 우유배달하고 알바 다섯개 뛰고 근데 막 인사성 밝아서 동네 사람들 시장상인들이 다 이뻐하고 며느리감으로 찜해놓은 그런 역할
그러다 어떤 슬픈일이 있던 밤에 네추럴민낯인데 존예인 얼굴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그런 역할
막 새벽에 우유배달하고 알바 다섯개 뛰고 근데 막 인사성 밝아서 동네 사람들 시장상인들이 다 이뻐하고 며느리감으로 찜해놓은 그런 역할
그러다 어떤 슬픈일이 있던 밤에 네추럴민낯인데 존예인 얼굴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그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