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은 “마지막 회를 서울 여의도 CGV를 대관해 다 같이 봤다. 눈물이 날 듯 말 듯 했다”면서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이전 작품에서 사망 엔딩이 많았고 해피엔딩은 별로 없었다. 이번에도 2회에서 죽기도 했고 이후에도 한다온이 죽을 것 같이 연출된 적이 많아서 ‘죽이시려나’ 싶었는데 안 죽어서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엔딩에 대해 촬영이 진행된 지 3분의2 지점 즈음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길에 다니면 많이 알아봐 주셔서 인기를 체감했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알아보고 여성 팬 분들도 많이 늘었다. 최근에 고깃집에서 어떤 아저씨 분이 ‘한다온 형사 아니냐’고 알아봐 주셨다. 아저씨가 알아보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여기저기 내 이름을 검색해 보면 귀여워해 주시는 분도 많고 캐릭터를 공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감사했다.
근데 진짜 한다온은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