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의 결혼과 출산이 로맨스 연기에 집중하는데 어렵지 않았냐고 묻자, 김재영은 “근데 저는 지금까지 (고)현정 선배랑도 했고, (김)선아 누나랑도 해서 그런 선입견이 있다기 보다 그냥 신혜가 저랑 다르게 걱정하지않을까 걱정했다. 가정이 있으니까. 저도 궁금하긴 하더라. 어떤 달콤한 신이 있으면 최태준 씨가 안좋아할 것 같고, 일이니까, 그 분(최태준)도 배우시니까 괜찮겠지? 생각도 하고. 저는 그런 건 없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키스신에 대해서도 “일단 제가 많이 떨렸다. 좀 버벅댔던 것 같다. 신혜도 왜 이렇게 떠냐고. 키스신도 오랜만이고, 키스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먹었던 것 같다”면서 “그래도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전했다.
기자들 왜그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