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애가 싸패인건 맞지만 사람을 죽이진 않았을 것 같았고
전부 거짓말이면 모를까
보면 은근 대체적으로 사실들 말하면서
중요한 것들만 숨겨서 ㅋㅋㅋ
난 하빈이가 머리쓰는 씬들이 재밌음 ㅋㅋ
이수현도 내가 죽였다고? 할 땐 너무 어이없어 보였고 ㅋㅋ
태수도 첨부터 딸 의심안하고 오히려 사건 다른 방향에서 제대로 팠으면
지금 딸보다 더 앞서나갔을 수도 있을듯..
암튼 초반도 그랬지만 어릴적 아빠의 의심으로 시작된 비극이라
애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음.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