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 🥺
미구욱 🤗
그나마 한국에 옆에 매일 곁에서 보는 걸로 위안 삼았을 최씅에게
석류의 미국 통보는 충격을 넘어서서 슬픔이었을 것 같아
어휴우 최씅 석류가 미국 가기 전에 고백 했어야지이
((근데 그럼 들마가 끝나는 거얼))
그래서 여기 장면 통으로 너무 좋음
석류한테 속상한 마음 다 내비치고, 화도 내고
자기 맘 몰라줘서 서운했던 것들 다 털어놓고
최씅이 솔직해지니깐 석류도 그 마음들에 움직여서
자신의 마음들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같아서 좋았어
https://img.theqoo.net/XHzAvQ
https://img.theqoo.net/zBPTmF
https://img.theqoo.net/WEWNap
https://img.theqoo.net/jnPNAj
https://img.theqoo.net/QMbxGc
https://img.theqoo.net/rXQFnS
여기서 석류방 들어오고 나선 되게 조심스럽게 들어오고
석류방이라 반갑고 은근 긴장하면서 설레어하다가
어질러진 거 보고 이런거까지 귀여우면 어떡하지 하다가
책상보고는 레시피 정리된거 본인이 더 뿌듯해하다가
하필 레스토랑에서 현준이 석류에게 했던 말 모조리 기억한
최씅의 눈에 그 자료들이 보이고 필체도 보이고
눈이 돌아간 최씅
여기서부턴 긴장감이 확 돌면서 부드럽고 자상했던 승효가
차갑고 냉한 얼굴이 되어가고 굳어가는 승효가
와 너무 섹띠해써 크으
아 여기 장면들 너무 좋아해서 진심 논문도 가능할듯ㅋㅋ
이후 해맑게 들어오는 석류도 킬포야ㅋㅋ
아 최씅~~언제 와써어
너 올 줄 알았으면 정리 좀 할걸
그러면서 옷 매무새도 확인하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어
승류는 진짜 안 좋아할 수가 없다.
디테일들을 너무 잘 살리고 모든 동선들이 자연스러워
합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