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영이 좋아하는 남주 스타일은 딱 선오거든? 그건 결말 바꾸기 전에 원래 작품 연재할때부터 느껴졌음 글고 중간에 혜영이랑 럽라가 전개됐는데도 선오랑 자꾸 엮고 이어지려는 분위기를 풍기는 구간이 있었음 그래서 결국 선오랑 되나? 했는데 잘 정리하고 혜영이랑 이뤄지는걸로 끝났거든
근데 완전판이 나오면서 선오랑 해피되는걸로 바꿨는데 작가 후기 보면 원래도 선오조조인데 표현이 잘 안돼서 확실하게 수정했다고 한단말임 하지만 혜영이랑 연애하는걸로 끝났던게 어떻게 선오조조였던 엔딩인거냐고 ㅋㅋㅋ 게다가 선오조조도 뭐 잘 전개시킨게 아니라 최종화에 1년인가? 시간 지나고 갑자기 둘이 사귀고 있고 끝나버림...독자가 이걸 어떻게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