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따지듯이 기막혀하는게 여기서부터 쎄하긴 했어
그동안 정년 주란 서사를 다 봐왔는데
감정이 너무 튀는 거지
주란이가 고민중인걸 몰랐던 것도 아니고
정년이가 그렇게 화낼 자격이 있는 일도 아니고
그동안 관계성으로 봤을 때 화낼 캐릭터도 아니고
나는 그냥 가서 물어볼줄알았어
다소 실망했고 조금은 삐졌지만 조심스럽게 섭섭함을 내비치면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물어볼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슨 뒤통수맞은 코스프레를 해서
여기서부터 벌써 어리둥절했음
그동안 정년 주란 서사를 다 봐왔는데
감정이 너무 튀는 거지
주란이가 고민중인걸 몰랐던 것도 아니고
정년이가 그렇게 화낼 자격이 있는 일도 아니고
그동안 관계성으로 봤을 때 화낼 캐릭터도 아니고
나는 그냥 가서 물어볼줄알았어
다소 실망했고 조금은 삐졌지만 조심스럽게 섭섭함을 내비치면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물어볼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슨 뒤통수맞은 코스프레를 해서
여기서부터 벌써 어리둥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