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여주 퀴어를 뺀것보다 부용이가 가지는 서사나 이야기줄기를 잘 풀어서 여성서사 방향은 잘 구축했으면 조금은 나았을것 같은데 그걸 통채로 날린게 전체를 밋밋하게 만든 것 같음 주인공들 엄마들 서사도좀 아쉽고 시골 아낙, 정병 엄마만 남은것 같음 소스 활용 못함 결국 여성국극과 시대배경에서 여성서사 중요한게 빠져서 유리가면 클리셰 버전만 남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음 그래도 대중작으로 의미는 없지않고 그냥 잘 보긴하는데 볼때마다 아쉬운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