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거짓말만 해왔으면서 왜 날 못믿어 하는 딸래미나.
명색이 최고 프로파일러라면서 지 딸이 거짓말 듣고 가만 있을거라 멍청하게 믿고 위악 떨면서 정의 구현 보다는 지 딸래미 정신건강과 죽은 부인한테 한 약속이 젤 중요한 경찰이나
보고 있자니 난 이젠 좀 질리는데
엄마가 날 못믿었지만 날 위해 무엇까지 했는지 알고 엄마의 죽음이 어느정도 내 탓이란 죄책감을 가지더라도 엄마 아빠가 두분 다 날 사랑했다는 걸 아는거
Vs
엄마는 내 베프를 죽인 살인자이고 아빠는 자기 출세가 세상 젤 중요한 쓰레기같은 사람이란 현실
이 둘 중에 뭐로 봐서 후자가 미성년 딸 한테 좋을거라고 생각한건지 ㅉㅉ
둘 다 누명을 쓰던가 말던가 이쯤 되면 스불재 라는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