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배밭인것도 알고 싫어하는것도 알고 그런데..
진짜 솔직히 말해서 또 시작했다 싶음
이것도 분명 쉴드라고 할거같긴한데
그냥 한번은 솔직히 말해보고 싶은데
배바배 드바드 다 떠나서 나는 그런 느낌이 들어
오겜만 놓고보면 병크밭이라 이 반응이 당연한건데
사실 이 드라마 저 드라마 뭔가 조금만 있으면
어떨때는 배우 병크 어떨때는 사상 어떨때는 윤리등등
그냥 근래 보면 뭔가 빌미 잡아서 욕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그럴만해 이거보다 이번엔 이거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그런 마음 드는 내가 도덕적으로 모럴 없다 욕먹을수도 있고
그렇게 욕먹는거도 일견 당연하다고도 생각함
근데 그건 머리가 아는거고
그냥 가끔 즐기러 오는 마음의 입장에서는
(뎡배에도 이런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함 반대도 많겠지만)
이번엔 이거구나 또시작했구나라는 마음이 들기도 함
가끔 모든 드라마를 다 까는게
정작 진짜 까여야 할 드라마의 까임(?)도 가볍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
그니까 오겜에 관련한 얘기만 말하는게 아니고
그냥 근래 뎡배 일련의 흐름에 대해서 이어져오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