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엥? 이렇게 울정도로 마음이 그랬다고?
너 그정도 였어?? 진짜? 울어?
이러긴 했거든 첨엔
근데 그냥 그 씬 자체가 너무 진정성있어서
아 김희성이 이정도로 좋아했구나를 납득시켜버리니까
아상한거 하나도 없고 그냥 그 상황 그 심정에 나도 같이 젖어버림
완전히 설득됨
그리고 결과적으로 희성이 애신을 진짜로 많이 사랑할수록
그게 진심이면 진심일수록 희성의 벌이 쎄지는 거니까
스토리의 맥랑이랑도 맞고
생각할수록 그 씬이 희성캐 서사에 너무 중요한 씬인데
그걸 너무너무 잘 연기한거같아
이거보다 더 조리있는 명문으로 찬양하고 싶은데
안타깝다 내 글솜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