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말파티 이런 씬 ㅋㅋ
주인공들은 심각한데 주변은 묘하게 어수선한 그 분위기가 해마다 생각나
밤샘촬영 생방촬영 흔하던 시절이라 후반 갈수록 계절감이 리얼타임과 가까워지는것도 그렇고ㅋㅋ
연말에 괜히 들뜨면서도 우중충해질때... 슬슬 캐롤 틀때가됐나 싶을때쯤 재탕함ㅋㅋㅋ
보고 나면 나도 여기 나오는 캐릭들/이거 찍은 배우들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좀 산뜻해짐
쇼츠나 요약본으로는 안되고 꼭 첫화부터 정주행해야 그 맛을 즐길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