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극인 '트렁크'는 김려령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하는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을 세팅해주는 기간제 결혼 서비스 에이전시 NM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서현진은 비혼주의자지만 직업은 결혼인 NM 차장 노인지 역을 맡는다. 공유는 세상의 모든 결혼은 기만이라고 믿는 음악 프로듀서 한정원으로 분할 예정이다.
천천히 읽어보면 그뭔씹 소리 나오고 원작 봐야 빻았다는 소리 나오지
걍 대충 훑어보고 지나갈만해서 지금같은 반응 아니었던 거임 (물론 그때도 여주캐 성매매 소리 바로 나오긴 했음)
'천국의 밤'은 2022년 출간된 황의건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벌가와 화류계를 둘러싼 풍문을 다룬다. 혼외 자식이라는 이유로 저주받은 삶을 사는 대한민국 재벌 상속녀가 청담동 비밀 클럽 에이스를 만나 악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고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극중 안효섭은 전직 태권도 선수, 현직 비밀 클럽 '시벨롬'(프랑스어로 '미남')의 에이스 천국 역을 맡았다.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훤칠한 키에 근육으로 다져진 몸을 보유한 천국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들고 도망간 새엄마로 인해 사채 빚을 떠안아 화류계에 뛰어드는 캐릭터다.
ㅅㅂ 이건 걍 다 보여주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