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 천국이 유품정리사를 하다 만난 지온을 1년 뒤 다시 술집 접대부로 일하다가 다시 만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싹트기도 전에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서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버린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