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는 '스타'라는 수식어에 손사래를 치면서도 '라이징'이라는 말은 좋아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그는 "늘 말씀드리지만, 저는 운과 타이밍이 너무 좋았다.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완전히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데 돌이켜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다. '내가 이 선배님들과 이 작품을 했다고?', '이런 상을 받았다고?'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단하고 좋은 필모로만 채워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청설'도 그렇고, 좀 재밌는 걸 하고 싶다. 제가 끌리는 걸 하고 싶고, 그럴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좀 다양하게 많이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블때부터 눈여겨보는 배우인데 귀엽다.. 말도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