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031씬 봤을때 그 충격과 당혹스러움과 그러면서 모든것이 한순간에 이해되기 시작하는 그때 느꼈던 감정이 아직도 안잊혀짐...누구보다 차갑게 밀어냈지만 누구보다 뜨겁게 가슴에 품고있었던 예비엄마 홍해인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