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강매강'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연출 안종연) 제작진은 30일 마지막 에피소드 스틸을 공개했다. 강력반이 동방유빈(김동욱 분)의 옛사랑인 송재인(한동희 분) 닮은꼴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23일 공개된 15, 16회는 동방유빈과 강력반이 불법 도박 사이트 조직을 궤멸하고 완벽한 한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불법 도박 사이트에 불법 고리대금업과 조폭(조직폭력배)까지 연루돼 난항이 생기자 동방유빈은 MZ 연합 보스의 마스터를 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위장 조폭 동방파'를 결성했다.
이어 동방유빈은 MZ 연합 이인자 윤변(김범수 분)이 '동방파'를 직접 찾아오게 하기 위한 빌드업도 치밀하게 설계했다. '동방파'로 이어진 강력반의 완벽한 플레이와 MZ 조폭 참교육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스틸은 송재인 닮은꼴 사망 사건을 해결하는 강력반의 모습을 담았다. 동방유빈은 휘몰아치는 엔드게임 한복판에 선 채 사건 수사에 매진하고 있다. 바짝 날이 서 있는 동방유빈의 눈빛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가 느껴진다.
반면에 정정환(서현우 분)은 거센 폭우를 헤치고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과연 강력반이 연쇄살인범의 표적이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매강'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이날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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