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까지는 남하진한테 짜증나고 열받았는데 아니.. 한여름이 더 너무한 것 같음
결혼까지 생각한 애인 주변에 이상하게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고 일로 엮여서 골치아픈데 그사람네 집에서 자고 오고 계속 신경쓰이게 서로 묘하게 선 안그음.. 근데 알고보니 5년사귄 전 ex.... 계속 이해하고 믿고 넘어가줬는데 진짜 충격받아서 다음 연애 못할듯... 아니 한여름은 프로포즈까지 받았으면 강태하랑 왜 꼭 굳이 일만해도 될걸 가지고 밥먹고 술까지 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