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이가 여리여리해서 크다거나 위압적으로 보이는 체구는 아닌데그 씬 대체 어떻게 한건지 마치 괴물의 뒷모습을 보는 것처럼 찍어놨음...딸이 무서워서 차마 아무것도 못하는 지수가 공감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