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 내 최애, 팬들에게 다정했던 슈스, 그리고 앞집 사는 은근 할말 다하는 고딩
근덕씨 : 수영밖에 모르는 산소같은 내 아들
인혁 : 수영만 잘하는 어딘가 모질란 내 절친(공부도 못해, 연애도 못해)
금이 : 기 안죽고 할말 다하면서 내 동생 노리는 늑대 같은 놈
태성 : 선출이라 일진인 나도 어려운, 내 여친에게 찝적대는 눈에 거슬리는 놈
현구와 수영부 : 수영은 잘하는데, 연애는 못해서 우리가 코치해줘야 하는 친구
형구 : 수영 잘하는데 승질도 더러운 놈
솔이 할머니 : 잘생긴 우리 예비 손주 사위
복순씨 : 미성년자때부터 빨간 비디오나 빌려보는 발랑 까진 앞집 아들
수범이 : 솔치광이, 솔친자
각 인물에 따라 이에 반응하는 선재의 모습이 다양하게 나와서 선재가 더 현실감 있고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