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볼땐 영수 레스토랑 이후 벌어진 사건으로 충격받아서 엔딩을 제대로 못따라갔는데다시 보니깐 엄마랑 한 대화도, 엄마가 영이 무릎에 누워서 이은하 노래 흥얼거리면서 끝나는것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