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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신규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가 전소민(지송이 역), 공민정(최하나 역), 장희령(안찬양 역)과 최다니엘(최현우 역) 캐스팅에 이어 김무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 당한 뒤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다.
극 중 김무준은 지송이가 근무하는 카페 사장 김이안 역을 맡아 알바생 전소민과 호흡을 맞춘다. 김이안은 커피는 만들 줄 모르지만 잘생긴 얼굴로 손님들을 사로잡는 카페 사장으로, 특유의 살인 미소로 신도시 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