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노사연 만남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후회하지마라’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3-4 : 윈위 너의 우주는 ‘괜찮을까 우리 멀리 갈까 더 멀리 가볼까 저 별에 너와 내가 떨어지면 어떨까 너도 알게 될까 같은 마음 될까 너의 모든 게 다 너의 세상도 다 나의 우주가 될까’
5-6 : 백지영 잊지말아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우효 아마도 우린 -‘내 손을 잡아 (내 손을 잡아 줄래) 내 손을 잡아 (내 이름 불러 줄래) 너에게 말하고 싶지만 (언제나 함께 해주길 바래) 나에게 너는 (너만을 사랑할게) 나에게 너는 (니 눈물 닦아줄게) 잡을 수 없는 닿을 수 없는 건가봐 (그 아픈 마음까지도)’
7-8 : 권진아 운이 좋았지 ‘나는 운이 좋았지 나는 운이 좋았지 내 삶에서 나보다도 사랑한 사람이 있었으니 내게 불었던 바람들 중에 너는 가장 큰 폭풍이었기에 그 많던 비바람과 다가올 눈보라도 이제는 봄바람이 됐으니‘
다들 어떤 곡이 제일 떠올랐어? 그리고 영이가 규호이게 떠올리때 생각할 노래는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질때가 있어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 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