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실제 사건은 뉴스로 봤고 자세한 상황은 꼬꼬무로 봤는데...
불 지른 건 주인집 아들.
그래놓고 자기는 친척집으로 도망갔고.
집주인이 자기 아들 안에 있다고 해서 그 집주인 아들 구하려고 소방관 6명 들어갔다가 건물이 붕괴되면서 소방관 6명 이 매몰되고.
당시 소방관들 240명이 눈 오는 날에 쉬지도 않고 매몰된 잔해 덜어내고 지하에 구멍 뚫어서 6명 전부 구조했지만 결국 전원 사망.
아마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다 사망할 것 같음.
이유영만 빼고 나머지 대원들 전원 사망각 섰음...ㅠㅠ
휴지 가지고 가서 봐야 할 거임...
당시 소방관들은 방화복이 아니라 방수복을 입고 투입.
이유는 방화복은 비싸서.
그리고 그 홍제동 사건에 투입됐던 소방관들은 다시 다음날 다른 화재 현장에 투입됨.
인원이 부족해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현장 투입.
이 화재 사건 이후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상황이 개선되어 방화복이 지급되었다고 함.
곽도원은 싫지만 이런 영화가 잘 되서 소방관들의 열악한 현실이 좀 더 알려지고 더 개선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