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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김세정·박지훈, 더 이상 2인자 아니다…두 마리 토끼 다잡은 올라운더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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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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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각 시즌에서 최종 2위로 데뷔한 김세정과 박지훈의 활약이 돋보인다. CJ ENM에서 기획한 그룹 활동 종료 후, 두 사람은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중점을 두며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사진=텐아시아DB

김세정은 내달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한다. 차기작으로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작품이 연이어 예정된 건 현재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 인기와 실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김세정은 2016년 1월 첫 방송 된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등장하자마자 차별화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보컬과 댄스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었다.

방송 11회차 동안 김세정은 단 한 번도 2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꾸준한 실력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5회, 6회, 8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최종회에서는 2위로 마무리됐다. 순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김세정은 50만 표 이상의 득표로 대중의 지지를 확인했다.

사진=텐아시아DB

아이오아이(I.O.I)로 화려하게 데뷔한 김세정은 이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구구단에서도 메인보컬을 맡았다. 그룹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김세정은 같은 해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발매한 '꽃길'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과 솔로로 모두 1위를 석권한 유일한 아이돌로 이름을 남겼다.

배우로서의 김세정은 2020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성공을 통해 본격적인 탁월함을 보였다. 비록 처음부터 배우로 데뷔하지 않았지만, 김세정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사진=텐아시아DB

박지훈 역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2위로 데뷔 후 1999년생 남배우 중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등장부터 남다른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훌륭한 댄스와 보컬 실력을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린 후, 박지훈은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걸었다. 다양한 역할로 연기 경험을 쌓은 그는 2022년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연기력을 각인시켰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박지훈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올해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 '환상연가'에서는 주연을 맡아 연기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진=텐아시아DB

박지훈은 가수로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 그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와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 출연을 확정 지었고,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에도 캐스팅됐다.

김세정과 박지훈은 공통으로 '프로듀스 101'에서 기복 없는 성과를 보였고, 데뷔 후 7~8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뛰어난 실력과 성실함으로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은 나이인 만큼 이들의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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