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엄마가 아빠한테 가정폭력 당하면서 살았는데
이모(엄마 여동생)가 알고 아빠를 죽이는 상황까지 간단 말임..?
엄마가 대신 뒤집어쓰고 감옥가고
그런 씬들도 또 존나 잘 썼었음
근데 나중에 여주가 알고 엄마한테 한다는 소리가 그래도 아빠잖아;;;
어렸을때부터 엄마보단 아빠쪽이랑 더 유대가 강해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모든 사실 알고 한다는 말이 ㅋㅋㅋ
드라마에서 엄마-이모쪽 서사도 꽤 잘 그렸어서 더 이해가 안갔던..
그 대사 이후로 도란도란 잘 달리던 덬들도 식은게 느껴져서 더 슬펐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