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니 별별 생각 다하게된다 주변 환경도 그렇고 그런 길 걸어온 사람이니까 자기가 남자 좋아하는거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수는 있다고 생각함
오죽 힘들면 자기혐오까지 하나싶어서 걍 영이 너무 좋아진거에 겁나서 도망가지만 않았어도...영이 만나면서 점점 자기 마음 받아들이고 사람이 성장했으면 꽤 오래 만났을거 같아서 아쉽다
영이도 그걸 다 봤지만 엄마와의 자리 만든건 마지막 기회 준거라고 생각했거든 여운 남아서 두번 봤는데 하 영이가 진짜 많이 좋아했음ㅠㅠ
다른 편도 그렇지만 우럭편은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