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면 보고 느낀게 영이 현타 오지게 온것같음.. 자기랑 잘맞고 행복하게 몇년을 동거동락한 미애는 결혼해서 가버리고 남규가 죽고난후에 감정을 알아서 행복해하는 결혼식에서 자기가 극혐햇던 남규 노래부르고, 반지안버리고 냅두고 결혼식끝나고 집왓는데 다 싹비어잇고 늦게알아버린 자기감정+ 남규의 죽음.. 블루베리보고 눈물 흘리는게 공감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