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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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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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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디오로 들어온 두 사람


터미네이터를 예로 들어 타임슬립을 설명해주는 솔이


자기 시계가 왜 타임슬립의 매개가 된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선재에게


미래에 이클립스임을 말하자 멈추는 시간


그 사실을 모르는 선재는 솔이가 자기를 밀어내려 거짓말하는 거라 생각하곤


홧김에 재활치료하러 미국에 간다하며 나가버리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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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했던 말을 곱씹으며 혼란스러워하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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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와 오디션에 나가고 싶어서 찾아온 인혁이


하지만 근덕씨가 선재의 재활소식을 전하자 놀라서 갈비를 떨어뜨리고


홧김에 저지른 말이었기에 역시나 놀라 갈비를 떨어뜨린 선재


서로 다른 이유로 망연자실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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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와 같은 교양을 듣게된 솔이


선재 옆에 나란히 앉은 여자동기 다혜가 내심 신경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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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후 술을 마시러 온 솔이와 현주


솔이가 지갑에서 떨어뜨린 동전을 주으려다 선재네 테이블 아래까지 가게되는데


하필 다혜가 선재에게 키스할듯 다가가는 모습을 보곤 눈을 질끈 감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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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린 솔이의 핸드폰 벨


들킬 위기에 처하자 쓰레기통을 뒤집어쓰곤 도망가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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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가 솔이의 이름을 부르자 바로 뒤따라가는 선재


안광 0에 수렴한 동태선재가 솔이 이름 듣자마자 생태선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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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다혜와 키스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솔이가 질투하는 거 아니냐고 알려주는 현구


짐작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솔이의 술주정 feat.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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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기 할말만 하는데 티키타카 되는 대화를 하는 임남매


💛 싫어요! 안 돼요! 그 말 못해??


버럭 외치다가 선재만 좋다면 괜찮다고 하다가


결국 질투폭발해서 다리 동동거리더니


난간 너머로 슬리퍼 날려버리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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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들고 있는 선재와 눈이 마주치고 당황한 솔이


후다닥 내려온 솔이 앞에 슬리퍼를 놔주는 선재





과거의 솔이도 미래의 솔이도 다 똑같은 솔이이기에 안 중요한 선재


다만 솔이의 마음을 재차 확인하고 싶을 뿐


💙 니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 속에서 나를 좋아했던 넌 없어?

💛 응. 없어.


선재를 지키려 거짓말을 하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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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려 해도 접어지지 않는 마음에 복잡하고 답답한 선재와


마음과 달리 밀어내고 상처줘야하는 상황에 눈물짓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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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에게 오디션에 같이 나가자고 부탁하려고 삭발한 채 찾아온 인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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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눈물과 우정이 교차하는 상상

(인혁이도 선재랑 인소 같이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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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무슨


삭발한 머리 보여줄 틈도 없이 쿨하게 오디션 같이 보겠다며 나가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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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들고 솔이 찾아온 태성이와 이를 목격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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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바보냐? 대체 얼마나 기다린 거냐고!

❤️ 저 신호등이 8만 7천 번 바뀔 동안.


❤️ 사랑했다. 죽도록. 미치도록... 우주가 다 터져 나가도록!!!

💛 태성아...!

❤️ 내가 그랬지... 임솔!! 영원히 니가 내 별이다...! ☆


여전히 인소매니아 같은 선재의 상상

(인혁이랑 찐친인 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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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 상상에 자기가 화나서 소리지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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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gif


면전에 대고 팩폭 날리는 솔이


그래도 납치사건 알고 걱정돼서 왔다는 말에 고마워하며 나름 훈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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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연습을 시작하는데


솔이가 소나기를 알고 있었던 게 영 마음에 걸리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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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나와 솔이네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는 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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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솔이가 마주한 광경


물난리난 금비디오는 둘째치고 선재가 왜 거기서 나와ㄴㅇㄱ???상태된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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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효녀 임솔 엄마는 지나치고 선재한테 쪼르르 다가가기


맨투맨 꼬집어서 당기는 손부터


바가지를 향해 뻗어보지만 어림 없는 손까지


안 귀여운 구석이 없다 진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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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시작된 초딩 같은 대딩들의 기싸움


말자씨한테 근육칭찬 받고 보디빌더 빙의한 류선재 하찮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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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바가지 내던지고 멱살잡이하며 시작되는 진짜 기싸움

(남의 가게에서 뭐하는 거니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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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하자는 건데?

❤️ 너랑 뭘 해, 할 거면 솔이랑 해야지


크으으으으으👏👏👏👏👏👏


어떻게 이런 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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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떨어질만큼 격하게 싸우다가 말자씨가 말려서 일단락된 싸움


하지만 여전히 서로 아웅다웅




태성이가 솔이네에서 자고 가는 꼴은 볼 수 없어서 자기집 소파 내주는 선재


그리고 선재에게 솔이의 마음에 관한 힌트를 주는 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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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스케 오디션 당일, 출국날과 겹친 선재는 결국 오디션을 못 보고


셋이서 참가한 오디션에 합격한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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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덕씨의 배웅을 받고 비행기를 타러 가려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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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타고 있을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선 솔이


이제 정말 끝이라는 생각에 고이는 눈물


선재의 마음을 잃는 게 슬프지만 선재를 잃을 게 더 두렵기에 참아내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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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에 가지 않고 솔이에게 되돌아온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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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품을 벗어나려는 솔이를 단단히 끌어안는 선재


그리곤 솔이를 붙잡으러 왔다는 선재의 목소리에 어린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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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서 벗어나는 솔이에게 태엽시계를 꺼내 보여주는 선재


타임캡슐에 넣어뒀던 태엽시계에 놀란 솔이


시계와 함께 넣어둔 솔이의 편지를 읽고


그간 솔이가 했던 말들이 떠오르며 마침내 모든 걸 알게된 선재


8화에서 이미 태엽시계 써먹은 걸로 끝일줄 알았는데


선재가 또 태엽시계 꺼냈을 때 소름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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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자기를 구하려다 죽는지 물어보자 차마 맞다는 말도 아니라는 말도 하지 못하는 솔이


눈물이 맺히고 떨리는 목소리로 무슨 말이라도 해보려다 이내 숙여버린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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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의 뺨을 소중히 감싸 올리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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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


죽음은 두렵지만 사랑하는 솔이를 지킬 수 있다면 상관없다는 진심어린 선재의 말


마주보는 두 사람의 눈동자에서 떨어지는 눈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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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솔이 너무 마음 아픈데 너무 예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아 울지마 아니 울어줘 아니 울지마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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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에게 입맞추는 선재와 더이상 선재를 밀어내지 않는 솔이


노란 가로등 불빛이 내려앉은 골목길에서 애틋하게 키스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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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뀐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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