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빠서 드라마 못보다가 최근에 뒷북으로 눈여 봤고 마침 김수현팬미 시제석 열려서 운이 좋았어
크눈때부터 작품은 거의 다보긴 했지만 덬은 아니고 호감배였는데 결론적으로 입덬인가? 그러는중 ㅋㅋㅋ
공연 많이 다니는편인데 김수현팬미는 내기준 만족도 상위권이였어
밴드라이브에 선곡도 다양하고 노래도 많이하고 분위기도 훈훈하고 재밌었어 팬들도 내 예상보다 어린친구들도 많고 한국인 외국인 남여노소 다양했고 선물도 많이 받고 재밌었어
그리고 김수현 매력있고 노래 잘하고 팬들한테 진심인게 공연내내 온몸으로 느껴져서 덬도 아닌데 뭉클하고 눈물찔금 날뻔 ㅠ
엔딩때 주변에 오열하는 여성들 속출하더라
재밌고 감동적인 공연 잘보고 왔어 다음에 또 한다면 보러갈 의향있어
사족으로 내 생각보다 훨씬 잘 생김 ㅋㅋ 사람이 에너지가 좋더라 성량 완전커서 음질을 이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