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젠, ‘이친자’가 하나의 현상이나 사항을 보여주거나 알려주면, 눈 앞에 펼쳐진 그 하나로 가능한 ‘숱한 실재적 가능성’을 빠르게 상상하고 추리한다. 착각이나 오해를 유발하고, 진실일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내포한 장면이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 ‘나름의 결론’을 내리려 한다. 하나씩 밀리고 늦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쌓일 것이므로, 단일한 결론을 낼 수 없으면 최소 두어 가지로 좁혀 놓으려 힘쓴다.
ㅋㅋㅋㅋㅋㅋ 다들 마음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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