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장하빈의 살인은 믿되 현재까지 발생한 모든 사건의 범인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가. 그렇다면 장하빈 말고 사람을 죽인 또 다른 누구인가를 찾으며 가출 청소년을 폭행하는 최영민(김정진 분)에 혐의를 두어도 봤으나 아닌 것 같고. 땅 파는 윤지수를 보며 모전녀전 사이코패스 살인마인가 잠시 상상도 해봤으나 차라리 하빈 동생 하준(이수호 분)의 죽음처럼 딸의 악행을 덮으려는 엄마인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민간인사찰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