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부모는 설령 확실한 증거를 눈앞에 들이밀어도
부정하면서 정신승리히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보거든
근데 태수는 믿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약간의 건덕지만 생기면
역시...!! 하빈이가....!!
하면서 의심하잖아ㅋㅋㅋ
난 4화 예고편에서 하빈이가 경찰차 타고 있고 태수가 난리치는 장면 나와서
무슨 증거같은게 나와서 하빈이가 경찰차에 타게 됐고
장태수가 그런거 아니라고 내 딸 끌고가지 말라고 난리치는걸로 봤거든
근데 4화를 보니....
오히려 하빈이가 자수하라고 데려가려는 아버지한테
도망치려고 스스로 경찰을 부른거였던것....
이번에는 비단 하빈이의 거짓말 때문에 더 의심하는거라곤 하지만
장태수는 이미 꾸준하게 하빈이를 의심해왔잖아
내가 부모면 하빈이가 거짓말하고 있는걸 눈치채도
우리 딸이 어쩌다가 나쁜 애들과 엮여서
어떤 괴로운 일을 겪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할거 같거든
근데 태수는... 말 그대로 건덕지만 생기면 하빈이를 가해자쪽으로 의심함
하빈이가 경찰 불렀을 때 신고내용이
아버지가 편집증에 가까운 의심을 한다고 하잖아
난 그 말이 진실일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