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중반의 지효는 진짜 역대급이었음작품을 봐야 볼 수 있는 얼굴이 매주 주말에 티비만 틀면 나오니까 일요일이 너무 즐거웠어ㅋㅋㅋㅋㅋㅋ얼빠덕질의 시작이었음특히 예술의 전당 갔을때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