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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9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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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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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침입에 강하게 저항하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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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끝내 선재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이를 되돌리려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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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선재네 집에 와 시계를 찾는 도중 들어온 인혁이


영문 모를 솔이의 행동에 화를 내며 시계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망연자실하며 주저앉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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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사님을 만나 김영수가 왜 선재를 찾아갔는지


모든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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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솔이가 겪은 납치사건의 자료를 보고


선재가 다친 게 자기 때문이란 자책으로 바닥에 엎드려 울부짖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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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건자료에서 선재의 시계를 발견한 솔이


김형사님에게서 시계를 돌려받았을 거란 사실을 전해듣고


집 안을 뒤지던 중 들어오는 엄마와 할머니


할머니의 손목에서 선재의 시계를 발견하고 안도하며 우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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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의 병실 앞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선재를 보며 뒤늦게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


이번엔 꼭 선재의 사고를 막겠다 다짐하곤 시계를 누르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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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연서대 캠퍼스 안


눈을 뜨니 웬 동상 위에 올라가 있는 솔이 (aka짭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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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에서 내려가려다 발을 헛디뎌 그대로 추락하는 찰나에도


선재는 살리고 죽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솔이


그런 솔이를 받아내는 선재(와 연서대 학우들)


자기를 받아낸 사람이 선재인 걸 보고 놀라기도 잠시


선재가 자기랑 더이상 얽히면 안된다는 생각에 피하기 시작하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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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솔이의 기억이 사라진 탓에 김영수가 잡히지 않았단 걸 알고 향한 경찰서


형사에게 김영수가 납치범이자 주양저수지 살인범이란 진술과 함께


택시에서 빼냈던 차키를 보여주는 솔이


그리곤 호신용품을 한가득 사들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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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태성이


학생한테 삥 뜯는 줄 알고 등짝스매싱 찰싹찰싹


하지만 곧 오해였음을 알고 카페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패싸움으로 자퇴했던 과거와 달리 무사히 졸업한 태성이의 졸업사진을 보고 대견해하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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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서 만담같은 티키타카 나누는 솔태성


❤️ 일부러 이러는 거잖아. 재회의 순간을 내 뇌리에 딱‼️ 박히게 하려고

💛 딱‼️ 쥐어 박히려고 이러는 거야?


그러다 솔이가 달라진 걸 예리하게 눈치챈 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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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혁이 작업실 겸 집에서 소나기를 작곡중인 선재


잠시 후 인혁이가 들어오자 시작된 연애상담


쌩하고 도망가던 솔이가 후다닥 도망 가는 뒷모습이 어딘가 달랐다며


가열차게 돌아가는 선재의 행복회로


🤔 자. 이제 뭐가 다른지 말해줄래? (인혁이 맘=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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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준다는 인혁이 말에 희망 가득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끄덕끄덕

(근덕씨가 사랑으로 키워 자존감의 떡잎이 남다른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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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동요. 뭐 그런 건가?


라며 끝까지 행복회로 돌려보지만


인혁이의 팩폭 아닌 팩폭에 바로 싸늘해지는 표정

(수영대회날 고백 까인줄 알고 짜증내다가 웃던 지킬앤 하이드 선재 고대로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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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한테 까이고도 같은 대학 따라온 선재가 답답한 인혁이의 자존심도 없냐는 질문


💙 어, 난 그딴 거 없어


선출에 기존쎄 선재지만 임솔한정 자존심 그딴 거 없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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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행복회로에 찬물 부어서 짜잉나는데


소나기 악보 보더니 야유하는 인혁이가 오늘따라 더 짜잉나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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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벚꽃을 보며 이번이 마지막 타임슬립임을 되새기다


반대편 골목길에서 나오는 선재를 발견하곤 얼른 몸을 숨기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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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구겨진 소나기 악보를 꾹꾹 눌러 펴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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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 솔이를 깨우는 현주


비몽사몽 일어나 핸드폰을 보면 수사가 시작됐다는 문자가 도착해있고


새내기 MT인 거 까먹었냐며 솔이를 재촉하는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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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를 피해야한다고 마음먹었건만


하필 같은 기차를 타게 된 두 사람


선재에게 존재를 들킬까봐 머리를 부여잡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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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대 학우들의 이목을 끌더니 연서대 MT전설을 알려주는 초롱이


신입생 첫 MT에서 키스하면 결혼까지 간다는 전설에 웅성거리는 기차 안


전설을 믿냐 묻는 다혜의 말에 무슨 그런 걸 믿냐며 시큰둥한 선재

(나중에 누구보다 믿게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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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랑 부딪혀서 모자 벗겨진 솔이


모자도 벗겨지고 진상이가 큰소리 내서 선재한테 들킬까봐 알절부절하는 딸기우유 임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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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 때까지만 버티자던 솔이


두둥


MT 장소가 같은 걸 알고 선재를 피해 집에 가려는 솔이와


자기를 피하는 솔이를 발견하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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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집에 가려다 진상이랑 마주쳐서 실패한 솔이(💛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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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돼서도 탈주를 포기하지 않는 솔이


잠든 척 하면서 바닥 꼬물꼬물 기어가는 솔이 쏘 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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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진상에게 걸려서 벌칙을 건 술게임에 참전하게된 솔이


기합 빡 들어가서 열심히 했지만 결국 걸려버리기


솔이가 체교과 방에서 벌칙으로 Gee를 추다 개다리춤 부분이 나오는 순간


하필 바닥에 누워있다 일어나는 선재


그런 선재를 발견하곤 울상지으며 도망치듯 나가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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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과 방으로 돌아온 후 진상이의 타박에 결국 폭발한 솔이


술 바가지도 원샷 진상이 머리도 원샷


바가지로 진상퇴치하고 말로 조져준 다음 가방챙겨들고 나오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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