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4회를 보고 문득 궁금해졌는데 초반 숲속에 돈가방 갖다놓은 게 4번 나왔고 그중 처음만 옮기는 사람의 손이 보였을 뿐 나머지 세 번은 민아가 지정된 장소에 가보니 미리 돈가방이 있더라 이런 연출이었잖아
그럼 혹시 맨 처음과 나머지 세 번의 경우 돈가방주인이 다를수도 있으려나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
카테 잠깐 보려니까 지수죽음과 돈가방 셔틀과 타임라인이 뭔가 안맞는단 얘기가 있던데 진짜 말도 안되지만 갑자기 스쳐지나간 생각이 하빈이 할머니로 손숙 배우분이 나오시는데 아직 이렇다할 모습을 내비치지 않은 것도 그렇고 집주인 포함 수현이 담임도 대놓고 수상하게 나오는 것도 그렇고 누가됐든 간에 돈가방을 가져다놓는 주체가 알고보니 지레 겁먹은(?) 적어도 둘 이상의 누군가는 아니었을까도 싶고 생각이 뒤엉켜져
그와중에 담임쌤 집주소 808호, 태수네 주소 42-24처럼 좌우 8자대칭 해놓은 거 진짜 깨알같다 살짝 킹받은 건 안비밀ㅋㅋㅋ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