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주인 남편 사별이유 : 남편 타살일거같음
집주인-최영민 연결고리가 딱히 없는데 집주인이 박애주의가 넘쳐서 가출한애들 품어주겠다고 집을 선뜻 내주진 않았을거같음
그리고 어리다고 굳이 짚어줬는데 집주인인거랑, 남편이 사별했다는게 뭔가 좀 그래서..
남편이 원래 그 집 주인이었다가 남편 사망후에 명의 본인 앞으로 돌아온 느낌
남편 죽인사람이 누구일지는 모르겠음
2. 집주인 : 집주인도 학교다닐때 모범생은 아니었을거같음
1이랑 이어지는데, 집주인-최영민 연결고리 없어보이는거 ㅇㅇ..
그러면 집주인이 원래 가출팸이었거나 어릴때부터 최영민이랑 알던 사이였어서 그집을 내준거같음
최영민이 집주인 목조르듯 약간 지배적으로 다루려는 성향을 보면 동갑내기 친구였거나 또래였거나.. 그런느낌
+최영민이 거처옮기자는 얘기할때 집주인이 "너가 가자면 가야지" 강제적으로 따르듯 말한게 예전부터 같이 다녔기때문에 나온 말일수도..?
3. 집주인 아들 : 친아들은 맞을거같은데 친부가 사별한 남편일지는 모르겠음
남편이 집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면(1번 전제) 나이가 좀 있었을거같은데, 반대로 집주인은 어렸으니까
1)원조교제였거나 2)집주인이 미혼모였거나 였을거같은데, 뭔가 느낌이 1+2느낌...?
-> 원조교제든 뭐든 남편이랑 만나기전에 누군가의 아이를 이미 임신하고 있었을수도..?
그러면 앳된나이에 초등학생 아들을 가지고 있다는게 어느정도 조금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 억지로 더 궁예해봤음
4. 집주인-선생님 : 사제관계였는데 그것이 부적절했던것...
선생님 인물소개에 굳이 훤칠한키/훈남 으로 먼저 시작한게 쌔해서 궁예해본거
집주인이 학교를 다녔을때 첫 부임을 했었다면 뭔가 나이대도 떨어지는거같고, 굳이 집주인이 선생님을 '준태씨'라고 부르는것도 그렇고
(근데 선생님의 아이가 지금 집주인의 아들인지는 모르겠음)
스폰관계라기보다는 찐사(🤮)같은게 포옥 안긴게 좀... 그럼
5. 선생님-수현 : 여기도 부적절한 사이..
4번이랑 어느정도 이어짐
선생님 인물소개에 외모 언급을 한 것도 그렇고, 굳이 젊은 남선생을 캐스팅한것도 그렇고, 여고생이 선생님한테 키링을 선물한것도 그렇고, 경찰조사 들어오니까 그 키링을 선생님이 빼서 숨긴것도 그렇고 (애초에 키링을 다른 사람이 줬을수도있지만)
그냥 너무 선생님 짝사랑하는 여고생 클리셰 그것같아서 생각하다가 4번(집주인-선생님)까지 넘어간건데ㅋㅋㅋ
그런데 선생님 인물소개에 "교사로서의 신념"이라고 적혀있는게 뭔지 모르겠음
5-1. 선생님-수현 : 부적절한 사이가 아니라 존경하는 세계선이라면 가출팸 주선해준게 선생님
"교사로서의 신념"이랑 이어짐
수현이가 가정폭력 피해자라는게 풀리면서 선생님이랑 상담하다가, 그럼 또래들이랑 같이 지내보는게 어떻겠느냐 해서 가출팸에 소개시켜준게 선생님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