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헌 평소 야근 밥먹듯이 하는 일중독 스타일인데 저날 따라 그냥 왠지 모르게 일찍 퇴근하고 싶어하는 설정으로 했다고 (시헌본 피셜)
그리고 눈도 오니 자차보다 대중교통 이용한건데 그 버스에 준희가 탄거지🥺
거기에 하필 버스에서 내눈물모아가 나오고 준희는 그걸 흥얼거리고 시헌이는 그걸 듣게된거지 그리고 왠지 모르게 낯익은 감정이 생기고 끌리게 되는거까지
이 모든게 진짜 얘네는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될 운명이라는걸 제대로 보여줘서 너무 좋았다고 그러면서 네버엔딩 스토리가 흘러나오고 미친😭
"그리워 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